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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TV와 함께하는 연애이야기

바람둥이 특징, 진짜 여자들 마음을 잘 알기에 화술부터 달라

 

일반적으로 이런 생각 많이 하실겁니다. 바람둥이는 진짜 여자한테 못할거라는 생각... 하지만 이건 진짜 선입견 입니다. 이렇게 여자에게 못하는건 만날만큼 만난후에 나타나는 현상이고 처음에 연애가 시작될때는 절대 이렇게 여자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미 수많은 여자들을 만나봤기 때문에 너무나도 여자들의 마음을 잘알고 있고, 그러한 까닭에 처음부터 본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그럼 그들의 특징, 제대로 알아볼까요?

 

첫번째, 바람둥이들은 오히려 아주 다정합니다. 그동안 그 어느누구에게도 받아본적 없는 다정함을 임팩트 있게 보여주며 소소하게 챙겨주기에, 이런 바람둥이의 먹잇감이 된 여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상대가 자신에게 마음에 있다고 생각을 하며 들뜨게 되고, 이는 분명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 말도 진짜 듣기 좋은 말만 골라 합니다. 쉽게 말해서 여자가 들었을때 혹할만한 얘기들만 골라서 진심인듯 얘기한다는 겁니다. 오래 만난것도 아닌데 개인적인 이야기는 물론, 좀 과하다 싶은 애정표현 거리에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대한 이야기까지... 여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 남자는 나에게 진심이란 생각밖에 들지 않도록 그들의 수법은 아주 치밀 합니다.

 

이런 바람둥이들의 희생양이 되는 여자들의 특징은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지며, 또 혼자있는것을 못견뎌하는 유형의 여자들로 남자가 자신의 가족 얘기까지 해주기에 한치의 의심도 없이 바람둥이가 하는 모든 말들을 진심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만약 여자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 남자들이라면 솔직히 초반부터 미친듯이 여자에게 매달리거나 들이대지 못합니다. 입장을 바꿔서 진짜 마음에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가 상처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 들지 않나요? 또 관계가 어색해 질수도 있는데.... 그렇게 행동하는게 아주 정상적인 행동은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자신감 넘치고, 진짜 잘난 경우라면 뭐...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다 자신을 좋아할거란 생각에 뭐 이렇게 자신이 좋으면 아무에게나 들이댈 수 있겠지만 저는 지금 일반적인 남자들을 얘기하고 있으므로 다시 이어서 바람둥이 특징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우선 생긴것도 뭐 그렇게 잘난거 같지 않고, 여러부분에 있어서 그냥 그런데 막 무조건 밀어 붙이듯이 좋다고 다가온다면 이때는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합니다. 보통 잘생긴 사람들이 바람 진짜 잘 필거 같지만 실상은 진짜 고층건물에서 떨어뜨린 메주같은 분들이 바람피는 경우도 많으니 이점은 꼭 기억하셔야 겠지요?

 

생긴게 그저 그러니, 별로 여자를 많이 못만났을 것 같지만 무조건 아무에게나 들이대니 분명 열명중에 한두명은 걸리게 되어 있고, 이렇게 여자를 많이 만나니 다양한 유형의 여자들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들이댄 여자를 좋아하는 마음이 없으니, 당연히 거절당해도 상처도 없고, 그러니 저렇게 용감하게 행동하는 거겠지요.

 

그럼 오늘의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알고 지낸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미친듯이 돌진하면서 마치 운명의 짝이라도 만난듯 행동을 한다면 이건 제정신이 아니거나 또는 바람둥이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꼭 지혜롭게 잘 구분해서 남자를 만나시고, 예쁜 사랑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피TV는 여러분의 연애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