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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TV와 함께하는 연애이야기

연애오래하는법, 장수커플이 되고 싶다면

 

'우리 이대로 괜찮은 걸까? 이게 바로 권태기란 걸까? 우리 지금 서로 사랑하고 있는거 맞니?'

문득 자려고 누웠는데 이러한 여러가지 생각들로 머리속이 복잡한가요? 예전만큼 설레는 마음도 더 이상은 생기지 않고

안좋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면... 그때는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요?

 

"난 이제 너한테 아무런 감정이 없어... 우리 이제 그만 헤어지자.... 정말 미안해..." 혹시 이런말을 상대방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할 용기가 있나요? 정확하게 두눈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말할 수 없다면 아직은 여러분은 상대와 헤어질 마음이 없는 겁니다.

 

 

순간적인 기분에 이끌려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수도 있고, 아니면 화가자서, 또는 외적인 문제로 이러한 마음이 잠깐 생겼을지도 모릅니다.

 

또 여자들의 주특기 " 우리 이제 그만 헤어져!!!" 이것 또한 솔직히 정말로 헤어지고 싶어서 라기 보다는 상대방에게 화가나서 또는 나좀 봐달라는 의미에서 '헤어짐이란 무기'를 사용했을수도 있습니다.

 

또 연애를 하다보면 솔직히 친구들한테는 그렇게 안하지만 이상하게 상대에게 '바래미' 가 됩니다. 이것도 해줘~ 저것도 해줘~ 그렇게 잘해주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상대에게 끊임없이 바라고, 별일 아닌 일에도 그렇게 안해주면 서운한 감정이 생기는데요. 하지만 연애를 한다고 해서 상대가 꼭 그렇게 해줘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내가 어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그렇게 상대에게도 똑같이 해주어야 합니다. 난 여자고 상대는 남자이니 이렇게 해도 당연하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겁니다. 쉽게 생각해서 상대는 나의 연인이기 이전에 하나의 인견체로 봐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당연한 호의나 일방적인 호의라는건 당연히 없다고 생각하는게 맞겠지요?

 

또, 특히 남자들중에 이런 분들 많으신데요. 여친에게 불만이 쌓여도 참고 또 참는 스타일... 이런 성격이 좋으 성격일까요? 이해를 해서 여친의 말도 안되는 요구에 참아주고, 받아주는게 아니라... 그냥 이건 누르고 참는 상태로 이러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이건 언젠가는 터질수 밖에 없기에 굉장히 위험한 성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처가 곪고 깊어지기 전에 치료를 해주어야 하듯이, 상대방에게 기분나쁘고 서운한 점이 있다면 상처가 덧나기 전에

그때 그때 말해서 다시 바로 잡아야 합니다. '내가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줘야 하는거 아니야?  이걸 모르겠어?'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솔직히 말할게요. 말 안하면 절대 모릅니다. 수십년을 함께 산 부부도 말을 안하면 모르는데 기껏해봐야 만난지 몇달되 되지 않았거나 오래 만나봤자 몇년인 커플들 사이에서 말을 안하면 당연히 모르지 않을까요? 부모자식간에도 모르는게 있고, 오래된 노부부사이에도 말을 안하면 모릅니다. 그러니 기분 나쁘지 않게 그때 그때

서운함은 푸는것이 좋겠지요?

 

또 온몸이 장점으로 이루어진 사람은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상대방의 장점 까지도 안고가야 하는 이유는

몇십년을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내 말 한마디에 싹 바뀌는 그런 매직은 일어나지 않으니깐요.

 

또한 늘 주변의 커플과 비교하며 자신을 비극의 주인공으로 몰아 넣는 사람들이 있는데... 비교는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못합니다. 요즘에 SNS 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 비교로 인해 행복하지 않다고 말했듯이 비교는 우리에게 득이 될것이 없으니... 괜한 착한 남친 들들 볶지 말고...'남친과 자신'만 생각하세요.

 

 

늘 얘기하지만 겉으로 보는것과 그 안으로 들어가서 막상 겪어 보는것은 정말 다릅니다.

 

유튜브에서 제가 연애컨텐츠를 다루고 있지만 솔직히 ' 밀당' 을 너무 많이 하거나 잘해주면 부작용이 생길거 같아서 잘 안해줘야 한다는 분들을 보면 조금은 착잡한 생각이 듭니다. 개개인의 성향이 다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저마다 연애하는 스타일과 환경또한 다를겁니다. 여기저기에 있는 자료들은 참고만 하고 맹신하지 않아야 겠지요?

 

가장 중요한건 연인과 오래 함께 하고 싶은 여러분의 마음이고, 그리고 연인과의 행복한 시간입니다. 그렇게 지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 또한 아마도 여러분이 그 누구보다 더 잘 아실겁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유튜브' 스피 TV'에서 연애에 관한 더 많은 컨텐츠를 영상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