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을 만날때 봐야 할 것들, 아무나 만나니까 니가 힘든거야!

이성을 만날때 혹시 어떤 걸 제일 많이 보시나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혹시 어떤게 있을까요?

주변을 보면, 늘 나쁜 남자만 만나고, 늘 아픈 연애만 하는 팔짜 진짜 더러운 여자들이 있지요? 그런 여자들은 진짜 남자복이 더럽게 없어서 그런 남자들만 만나는 걸까요? 저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여자들은 남자복이 없어서 그런 남자를 만나는게 아니라, 제대로 된 기준없이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서, 그런상황이 벌어진거라고... 그래서 오늘은 이성을 만날때 꼭 봐야 할 것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늘 나쁜 남자만 만나는 팔짜 더러운 여자되지 않으려면 지금 부터 꼭 집중해 주세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하나, 이 남자의 가치관이 나와 맞는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일이면 일, 연애면 연애, 생활 방식이면 생활방식등 나와 가치관이 맞는것이 너무도 중요한데요. 물론 연애 초반에는 나와 다름에 이끌려 연인이 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시작된 연애라면 분명 연애를 하는 도중에 계속해서 부딪히게 될겁니다. 가령 이런 문제들로요.

 

사례1,

남자: 돈 아깝게 무슨 그런걸 먹어? 빵도 밥이냐?  괜히 나중에 배만 고프고, 낭비다.

여자: 난 밥은 안먹어도 빵은 먹어야해. 왜 맨날 끼니때마다 밥을 먹어야 하는데?

 

사례2,

남자: 인생 뭐 있냐? 오늘 행복하면 되는거야. 뭐하러 돈은 모으고, 뭐하러 공부는 하냐? 자기계발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언제 죽을비도 모르는데...

여자: 그런말이 어디있어? 그냥 꾸준히 열시히 하다보면 좋은결과 있는거지.... 오빤 왜 그렇게 생각없이 살아?다 포긴했어?

 

 

둘, 이 남자와 밥을 함께 먹을때 토나오지 않을 정도의 외모인지도 보셔야 합니다.

사실 여자들은 대체적으로 남자들만큼 그렇게 외모를 보지는 않습니다. 됨됨이라든지, 현재의 직업, 학벌, 경제력등 외모에 다른 부분에 비중을 두면서 만나는데요. 문제는 그래도 함께 밥먹을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느냐는 겁니다. 밥먹을때 쳐다보기가 무서운 외모라면, 갑자기 밥먹다 한때 주먹으로 날리고 싶은 외모라면, 아무리 좋은 학벌에 능력이 출중하다고 해도 연애까지 가기 힘들겠지요? 사람들은 이럽니다. " 난 외모 안봐. 외모가 뭐가 중요해..." 물론 외모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저마다 기준은 있지요. 자신이 생각하는 그 기준에 아무 미달되는 상태라면 아무 연애를 지속시키기 어려울 겁니다.

 

셋, 이 남자가 나와 함께 있을때 나에게 얼마나 집중하는지를 보셔야 합니다.

나와 있을때 조차 나에게 온전히 집중을 하지 못하는 남자라면, 그 사람에게 나란 존재는 딱 그만큼만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함께 있을때조차도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딴짓하고, 내 얘기에 집중하지 않는 남자라면 만나지 않는 순간에는 어떨까요? 이런 남자와 함께 한다면 늘 이남자를 바라보면서 외로운 연애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설령 결혼을 하게 된다고 해도 역시나 그 외로움은 커지겠지요?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내얘기에 크게 웃어주며, 나와 있는 시간에는 세상에 마치 우리 둘밖에 없는것처럼 나에게만 집중 하는 사람을 만나셔야 합니다. 그럼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에 분명 더 행복해 질겁니다.

넷, 이 남자가 예의가 있는 남자인지 예의가 없는 남자인지 꼭 살펴보셔야 합니다.

아무에게나 반말 팍팍하고, 자기보다 약한 사람에게 갑질하는 남자라면, 더 길게 끌고 갈것도 없이 바로 정리하는게 나은데요. 무슨말이냐 하면, 지금 당장 나에게는 최선을 다한다고 해도, 다른 사람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미래의 나에게 어떻게 할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아니 나한테 그렇게 대하는 날은 그렇게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다섯, 이남자가 미래에 대한 계획은 있는지, 그리고 긍정적인 성향인지도 보셔야 합니다.

그냥 하루하루 아무 생각없이, 미래에 대한 계획도 꿈도 없이 그냥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또한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부정적이 시선으로만 보고 있다면.... 이런 남자와의 미래는 분명 그 남자의 생각처럼 어둠만 가득하 겁니다. 뚜렷한 계획과 목표가 있는 남자는 눈빛부터 다르며,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합니다.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문제는 생기는데, 살아가면서 그러한 문제가 생길때마다 지혜롭게 잘 넘기는것은 물론, 분명 그런 긍정적인 에너지와 기운을 나에게까지 줄것이기에 이런 남자를 만나셔야 합니다.

 

오늘 이렇게 이성을 만날때 봐야할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제는 외롭다고, 또는 헤어짐에 상처때문에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무나 만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시지요? 내가 남자복 많은 여자가 되느냐, 남자복 없는 여자가 되느냐는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연애를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고, 외로움을

못견뎌 하지 마세요. 외로움만 잘 다스려도 분명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스피TV는 여러분의 연애를 응원합니다. 유튜브 '스피TV'를 통해 더 다양한 연애정보를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