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전 이렇게 연애가 힘든 걸까요? 저만 이런 건가요?
돈벌기 정말 힘들지요? 또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분들은 공부가 진짜 어려울 겁니다. 그런데 혹시 이런말 공감하시나요? 차라리 연애보다는 공부가 더 쉬울거 같아요. 전 연애고자인지 연애가 너무 힘들어요. 전 왜 이 모양 일까요? 등등...
왜 이들은 그 어려운 공부나 돈벌기보다 연애를 더 힘들어 하는 걸까요? 그래서 오늘은 그런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과 문제점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 합니다. 준비되셨으면 함께 보실까요?
하나, 이미 마음속으로는 결론 다 내고, 헤어지기까지 했다???
이 글 읽으시면서 백퍼 공감하시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 ' 만약에 정말 좋아하게 되어서 헤어지면 전 아마 폐인 될거에요....' 또는 ' 연애를 하다 헤어지게 될까봐 겁이나요.' 등 무슨 연애를 하기도 전부터 겁부터 먹는 경우입니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당연히 연애하기가 쉽지 않겠지요. 이런 걱정파들은 연애를 하는 중에도 일어나지도 않은 여러가지 일들을 걱정하느라 정작 연인과의 데이트도 온전히 나눌 수가 없는데요. 예를들면 이런 걱정들을 또 하곤 합니다.
'날 진짜 좋아하는거 맞아? 아무래도 나를 좋아하지 않는거 같아.' , ' 나의 이런 행동을 보고 혹시 실망한거 아니야? 어쩌지? ' 등등 너무 많은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안절부절 합니다. 계속 이런 식이라면 연애를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신경쇠약까지 걸리겠지요?
둘, 전에 만났던 그사람이 너무 힘들게 해서 다시는 그 누구도 사랑하지 못할거 같다???
왜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고, 이런 사람들이 그러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은데요. 전에 나쁜 남자를 만났다든지, 또는 아픈 사랑을 한 사람들이 보통 이러한 행동패턴을 보입니다. 세상에 모든 사람이 같을 수 없고, 또 사랑의 모양과 색도 제각각 인데, 굳이 이렇게 겁먹고 자신을 옥죄할 필요까지는 없겠지요? 사랑은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말이 있고, 실패를 극복하려면 계속해서 도전해야 하는 것처럼, 사랑도 마찬가지 입니다. 정말 나에게 맞는 사람, 그리고 괜찮은 사람을 만나려면, 여러사람을 만나봐야 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아픔은 있을 수 있지만,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그러한 상황은 발생해서는 안되겠지요?
셋,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고 말을 해도 다 거짓말 같다???
도대체 그동안 살아오면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아니여도 때로는 믿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왜 굳이 그걸 탐정도 아니고 파헤치고 의심해서, 오히려 상처를 내고 덧나게 하는건지 이해가 되지를 않는데요. 엄밀히 따져보면 이런 경우는 자존감이 무척 낮은 사람들이 보이는 양상중 하나입니다. ' 나 같은 사람을 그사람이 어디가 부족해서 좋아해?', 또는 ' 난 사랑받을 가치가 없어.' , ' 나같은걸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그 사람도 형편없는 사람일거야.' 등등 참 생각하는 방식도 가지가지 입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을 부정하니, 상대의 사랑이 늘 의심스럽고, 이렇게 상대를 의심한다면 결국, 상대는 언젠가는 이러한 계속되는 행동에 지쳐서 결론이 좋을 수가 없겠지요?
넷, 혹시나 내가 어떤 행동을 하면 싫어할까봐 자꾸 눈치보게 된다???
무언가를 하려고 해도, 그사람 눈치를 보게 되고, 말 한마디 후에도 그사람의 반응을 살핀다면... 이게 동등한 관계일까요? 누구나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연애를 하다보면 항상 좋은 모습만 보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가령 경우에 따라서는 방귀를 틀수도 있는데요. 이런 소소하고 작은 것들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며, 그사람의 마음이 변할까봐 전전긍긍 한다면, 이거 피곤해서 어떻게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이건 이미 갑과 을의 관계에 있어서 을의 연애를 하고 있는겁니다. 일어나지도 않은일, 앞으로 일어날지 일어나지 않을지도 모르는일 때문에 혼자서 고민하고, 걱정하며 좋은 시절 다 보내지 마세요. 절대 그렇게 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지금 이순간을 최선을 다하시면 되니깐요.
다섯, 서운해도 서운하다고 얘기를 못하겠어서...
원래 남에게 싫은소리 못하시는 분들 있으시지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혼자 기분 나쁜말들 다 포용하며, 설령 자신의 속은 썩어 들어가도 절대 누군가에게 어떤 말도 못하시는 분들. 이러한 성격이라면 당연히 연인에게도 서운한게 있다해도 한마디도 못하겠지요? 몇십년을 함께 산 부부도 말을 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그런데 고작 1년 가까이 만난 남자친구는 오죽할까요? 이건 아니다 싶으면 말을 해야지 혼자만 쌓아두고 있으면 상대는 죽었다 깨어난다고 해도 절대 그 사실을 모릅니다. 특히나 남자들은 말을 해줘도 길게 말을 하면, 듣고 싶은것만 듣고, 길다며 짜증내기에... 딱 포인트만 짚어서 기분나쁘지 않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연습이 필요하겠지요?
여섯, 하루종일 핸드폰만 들여다보며 그사람의 연락을 기다린다?
생활의 전부가 되어 버린 그사람, 아침에 눈을 떠서 잠들때까지 온통 그 사람 생각이라면... 물론 연애를 할때 상대를 좋아하는건 나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너무 상대에게 올인을 한다면... 그리고 모든것을 함께 하고 싶어하며, 희생을 한다면... 상대는 좋아할까요? 물론 처음에는 자신을 의지하는거 같고,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니, 그 사람또한 이러한 여러분의 마음이 고맙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지만, 이게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숨이 막히고 답답해 하며... 결국 구속과 집착이라 생각하면서 도망치려 할겁니다. 사랑받는 여자들의 특징을 보면, 물론 연애할때 상대방에게 잘하기는 하지만 그건 만났을때입니다. 만나서는 최선을 다하고, 그리고 돌아와서는 그 사람 없이도 나만의 시간을 충분히 잘 보낼 수 있는 그런여자, 그런 모습을 남자가 본다면, 늘 긴장하면서 최선을 다하겠지요?
지금까지 여섯까지 경우를 들어 연애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혹시 이 중에 하나라도 속하는게 있다면 여러분은 자존감이 낮은 연애를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누군가에게 너무 잘 보이려 애쓰지 마세요. 여러분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면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안좋은 모습 하나에 실망해 등돌리고, 또 여러분이 잘해준다고 함부로 하는 남자라면 그런 사람과는 서둘러 관계를 정리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을 사랑하세요. 그러면 상대는 여러분을 사랑해 줄테니깐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연애 관련 컨텐츠를 좀더 깊게 영상으로 만나고 싶으시면 유튜브에서 ' 스피TV'를 통해 더 자세하고 많은 정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피TV는 여러분의 연애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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